삼성·SK "죄수의 딜레마 벗어나야"
"반도체 시장이 반등하려면 경쟁사의 과도한 생산 및 투자로 인해 뒤처질 수 있다는 '죄수의 딜레마'가 사라져야 합니다. 삼성전자가 오는 3분기부터 실질적 감산에 돌입, 반도체 시장이 업턴으로 돌아서면 실적에는 내년 1분기쯤 반영될 겁니다." 딜사이트가 최근 서울 영등포구에 소재한 메리츠증권 본사를 찾아 김선우 리서치센터 기업분석1팀 파트장(사진)을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