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 꺾인 하이메디, 뮤렉스 뚝심 통할까
외국인 환자 유치 플랫폼을 운영하는 하이메디가 팬데믹 후유증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한때 40억원을 넘봤던 매출은 반토막 났고, 비용을 줄이기 위해 대규모 구조조정까지 단행했다. 최근엔 창업주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는 등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는 평가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하이메디는 지난해 약 1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코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