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간-KT 펀드, '래디쉬' 대박에 청산 돌입
미시간벤처캐피탈과 KT그룹이 전략적 제휴를 맺고 공동으로 결성한 벤처펀드가 북미 웹소설 플랫폼 '래디쉬' 투자로 큰 성과를 내며 청산 절차에 돌입했다. 7일 벤처투자 업계에 따르면 미시간벤처캐피탈이 운용하고 KT그룹이 주요 출자자(LP)로 참여한 288억원 규모의 벤처투자 펀드 'KT-미시간글로벌콘텐츠펀드'가 현재 청산 절차를 밟고 있다. 펀드는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