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자회사 블루월넛, 설립 6년 만에 첫 흑자
현대카드의 자회사 블루월넛이 올해 1분기 처음으로 흑자를 기록했다. 2016년 12월 설립 후 6년여 만이다. 블루월넛은 현대차그룹 계열사의 높은 내부거래 비중과, 주요 영위 사업에서의 낮은 시장 지위 등 여전히 취약한 수익구조로 사업 확장성에 한계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자본잠식 해소와 수익성 제고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8일 여신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