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령 루트로닉 대표, 주주로 남아 '공동경영'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이하 한앤코)가 레이저 미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루트로닉'을 전격 인수한 가운데, 기존 최대주주인 황해령 대표가 매각대금 일부를 재출자 하기로 했다. 황 대표는 앞으로 주주 및 파트너로서 권리를 행사하며 한앤코와 공동경영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이 따르면 한앤컴퍼니는 황 대표와 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