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익투자, 올해 '3000억' 펀드 조성 나선다
원익투자파트너스 사모펀드(PE) 부문이 올해 3000억원 규모의 블라인드펀드를 결성한다. 이번 펀드레이징(자금조달)에 성공하면 누적 운용자산(AUM) 1조원을 눈앞에 두게 된다. 시장에서는 중형 PE로의 입지를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원익투자파트너스는 연내 4호 블라인드펀드를 결성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