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옥시아·WDC 합병, 낸드 4강 구도 '재편'
낸드플래시 시장이 4강 구도로 재편될 가능성이 커졌다. 글로벌 낸드플래시 시장 점유율 2위인 키옥시아와 4위인 웨스턴디지털(WDC)이 이르면 다음 달 합병을 발표할 예정이다. 기술력으로는 국내 낸드플래시 제조사를 따라갈 수 없는 만큼 규모의 경제를 꾀하겠다는 복심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일본 키옥시아와 미국 WDC는 각각 1714억엔(1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