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아웃 딜'로 투자전략 선회, 성장통 이겨낼까?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PEF)인 한국투자프라이빗에쿼티(이하 한투PE)가 메자닌에 집중해 온 기존 투자기조를 과감히 벗어던지고 '바이아웃(경영권인수) 딜'을 늘리는 쪽으로 전략을 선회했다. 국내 상위권 운용사로 성장함에 따라 PE 본연의 투자인 인수합병(M&A)에 보다 역량을 쏟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업계에선 한투PE의 부족한 투자이력을 약점으로 지적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