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노하우로 뜬 '다노', 벼랑끝 몰렸다
다이어트·피트니스 전문기업 다노가 벼랑 끝에 내몰렸다. 시장 경쟁이 심화되면서 입지가 크게 흔들리는 모양새다. 한때 300억원을 넘겼던 매출은 80억원대로 급감했고, 최근엔 대규모 구조조정과 사옥 매각까지 단행했다. 총 90억원이 넘는 투자(누적 기준)를 유치할 정도로 인정받았던 사업성도 예전만 못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