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호상박' 2强 속 숨가쁜 추격전
국내 편의점시장 판도가 요동치고 있다. 선두 싸움에선 점포수를 앞세운 CU와 GS25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후발주자인 세븐일레븐과 이마트24의 경우 모기업인 롯데와 신세계의 힘이 실리며 무서운 속도로 추격전에 나서고 있는 양상이다. 이에 시장에선 그간 굳건히 유지됐던 편의점 업계의 양강 구도에 균열이 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2일 시장에 따르면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