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솔리다임 인수 역풍 장기화
SK하이닉스의 솔리다임(구 인텔 낸드사업부) 인수 실패 여파가 길어지고 있다. 인텔 자회사 시절 재직하던 핵심 멤버들의 이탈까지 발생하면서 솔리다임의 존재가 '빛 좋은 개살구'로 전락했다는 내부 평가가 힘을 얻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분기 'SK하이닉스 낸드 프로덕트 솔루션 주식회사 및 종속기업'의 당기순손실은 전년동기대비 443.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