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곳 없는 저신용자"…저축銀, 소액신용대출 '미미'
국내 20대 저축은행의 소액신용대출 비중이 전체 여신의 1%를 겨우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2% 이상의 비중을 기록한 곳은 신한저축은행이 유일하다. 반면 상상인·DB저축은행 등의 경우 0.1%에도 못 미치는 소액신용대출 비중을 보여 '서민금고'라는 칭호가 무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4일 저축은행 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기준 국내 자산 규모 상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