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랜우드PE, LG화학 진단사업부 품는다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이하 글랜우드PE)가 1500억원을 들여 LG화학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사업부(이하 진단사업부)를 품는다. 인수 이후에는 약 300억원을 추가로 출자해 바이오 사업에도 나설 계획이다. 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글랜우드PE와 LG화학은 최근 진단사업부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