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금융, 대부업 9월 조기 청산…양수가액 2500억↓
OK금융그룹이 대부업 조기 청산에 대한 의지를 재차 밝혔다. 당초 내년 6월로 계획했던 청산 시기를 올해 12월로 한 차례 앞당기더니, 최근에는 관련 거래가 오는 9월 중 종결될 수 있음을 발표했다. 양수가액도 최초 예상액 보다 2500억원가량 줄면서 대부업 조기 청산 가능성에 힘을 더하는 모습이다. 16일 OK금융그룹에 따르면 핵심 계열사인 OK저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