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영화 주역 모인 '케이엔터' 나스닥 간다
천만관객 영화 '택시운전사', '추격자', '승리호' 등을 제작한 업체들을 자회사로 둔 콘텐츠 지주회사 '케이엔터홀딩스'가 기업가치 8000억원을 책정받고 미국 나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이 회사는 문화콘텐츠 전문 벤처캐피탈인 쏠레어파트너스의 최평호 대표와 이영재 부사장이 이끌고 있다. 16일 벤처투자 업계에 따르면 미국 델라웨어에 소재한 '케이엔터홀딩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