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롯데마트, 엇갈린 수익 예측 왜?
국내 대형마트 업계를 짊어진 양대 축인 이마트와 롯데마트가 올해도 쉽지 않은 한 해를 보내고 있다. 소비자 구매패턴 변화에 따른 온라인(이커머스)의 폭발적인 성장과 함께 고물가·고금리 현상이 지속되며 장바구니 부담도 커진 까닭이다. 다만 양사의 올해 비용지출 전략에 따라 수익성 측면에서는 극명하게 희비가 엇갈릴 수 있단 전망이 나오고 있다. 21일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