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연내 IPO 가능할까…"상장 적기 재추진"
케이뱅크의 연내 상장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대주주인 KT 대표이사 선임이 지연되면서 상장 추진 여부를 결정할 책임자가 없는 데다가, 당분간 건전성 악화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면서 인터넷전문은행을 향한 투자 심리 또한 크게 위축된 탓이다. 2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케이뱅크와 주관사단은 기업공개(IPO) 추진과 관련한 논의를 잠정 중단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