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자 허덕' 제주맥주, 체질개선 노력 통할까
제주맥주가 눈덩이처럼 쌓인 적자를 털기 위해 과감한 체질개선에 나선다. 제주맥주는 시장점유율을 높이지 못했던 라거는 단종하고 본업인 수제맥주의 자생력을 키워 하반기 반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다만 시장에선 제주맥주가 수제맥주 시장의 성장기에도 적자를 냈던 만큼 사업개편으로 수익성을 제고할 수 있을지에 대해선 물음표를 달고 있다. 제주맥주는 2015년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