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직 1만→8천명…사명 바꾼 뒤 인력 확보
한화오션은 연말까지 경력 직원을 상시 채용할 계획이다. 한화오션으로 새 사명을 달고 진행한 첫 채용에는 예년 보다 2~3배 많은 지원자가 몰렸다. 10년 이상 현장에서 구슬땀 흘리며 배를 만들던 숙련공들이 다 떠나고 외국인 근로자에 기대고 있는 상황이다. 선박 가격이 치솟으면서 배를 만들어 달라는 주문이 빗발치는데 일손은 턱없이 부족하다. 한화오션이 인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