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구심점…'난형난제' 본격 대결 펼쳐지나
한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형제 사이에서 중심을 잡아주던 거목이 쓰러졌다. 바로 에이스침대 창업주인 안유수 회장 얘기다. 이달 27일 오전 안 회장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는 비보 한 통이 날아들었다. 안 회장은 일찌감치 아들 둘에게 에이스침대(장남 안성호 대표)와 시몬스(차남 안정호 대표)를 물려줬지만 뒤에서 구심점 역할을 해오며 여전히 큰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