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악화 '대호테크', 4년 새 배당 1400억
광학장비 제조업체 대호테크가 경영실적이 악화되는 상황임에도 수년째 '고배당 기조'를 유지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시장에선 지난 2018년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에이스에쿼티파트너스(에이스에쿼티)로 주인이 바뀐 이후 이 같은 행보를 걷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일각에선 PE 본연의 역할인 '기업가치 제고' 보다 '잿밥'에 더 관심을 둔 것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