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용사만 속앓는 '미꾸라지 인력 이탈'
# 국내 창업투자회사(창투사) A사는 최근 모태펀드 운용기관인 한국벤처투자로부터 5억원 안팎의 '관리보수 삭감' 처분을 받았다. 올초 퇴사한 투자심사역의 이탈과 겸직에 대한 책임을 물은 결과다. 물의를 일으키고 떠난 심사역은 어떠한 금전적 손실도 보지 않았다. 이직한 운용사에서 모태펀드 출자사업에 지원하는 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유한회사(LLC)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