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두번째 회사채도 미매각…주관사 도움 '증액'
JTBC가 공모채 발행을 위해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모집금액을 채우지 못했지만, 발행액은 오히려 증액됐다. 대표주관사인 신한투자증권이 사실상 JTBC의 자금조달을 돕기 위해 인수물량을 늘리면서다. 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JTBC는 전날 진행한 1년 만기 400억원 규모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매수주문이 320억원에 그쳐 80억원의 미매각이 발생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