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테크, 인수후보 잇단 포기...'어펄마' 급부상
폐기물 신재생 업체 세명테크의 매각작업이 대형 사모펀드(PEF)들의 대거 이탈로 삐걱대는 모습이다. 협상 과정에서 매각가격이 대폭 상승한 탓이다. 시장에서는 풍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기투자 포트폴리오와의 볼트온(Bolt-on) 전략을 모색 중인 어펄마캐피탈을 가장 유력한 인수후보로 꼽고 있다. 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세명테크 지분 7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