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 PE, 펀딩 한파 속 7000억 모은 비결은
SG프라이빗에쿼티(SG PE)는 지난 2012년 설립된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다. 산은금융지주 재무를 담당했던 김진호 대표와 베넥스인베스트먼트 펀드 운용을 맡았던 최창해 대표가 손잡고 창업했다. 두 사람은 KTB투자증권(현 다올투자증권)에 함께 근무하며 연을 맺었다. 당시 SG PE로 합류한 이승호, 임현성, 현상진, 조현일 본부장 등도 KTB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