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마진 탈출' 한전, 3분기 흑자전환 예상
8분기 연속 적자를 보인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가 올해 2분기 적자를 마지막으로 3분기부터는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연료비 및 구입전력비 감소가 본격화되면서다. 한전은 2021년 2분기부터 적자를 지속하고 있으며, 누적 적자 규모는 44조6793억원에 달한다. 19일 한화투자증권은 한전의 2분기 매출액을 19조3000억원, 영업적자를 1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