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운용, 美유니언스테이션 송사 1년…보험사 '안도'
지난해 미국 워싱턴D‧C의 교통허브인 '유니언스테이션'(Union Station)을 놓고 송사에 휘말린 다올자산운용이 투자금 회수에 청신호가 켜졌다. 판결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칠 유니언스테이션의 감정평가액이 다올자산운용에 유리한 쪽으로 책정돼서다. 해당 자산에 4200억원 가량을 투자한 보험사들은 원금손실 우려를 씻으며 한 시름 놓을 수 있게 됐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