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銀 문턱 높이자 카드·캐피탈 중금리 대출↑
올 들어 카드‧캐피탈 등 여신전문금융사(여전사)로 서민 급전 수요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저축은행들이 수익성과 건전성 관리를 위해 대출 문턱을 높이면서 여전사를 통한 대출 규모가 다시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말 기준 카드‧캐피탈사를 통한 중금리 신용대출 취급액은 2조1892억원으로 집계됐다. 작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