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차입 부담...하반기 '차환 발행'만
SK하이닉스가 하반기에는 대규모 자금조달 계획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기업어음(CP) 등 장‧단기 회사채 차환 발행 외에는 차입을 일으키지 않겠다는 것. 이미 상반기 조 단위 외부조달에 나섰던 만큼 최대한 허리띠를 졸라매 버티겠다는 각오다. 김우현 SK하이닉스 최고재무책임자(CFO) 전무는 지난 26일 2분기 기업설명회(IR)를 통해 "앞으로 투자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