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반기 순익 2.6조…충당금 선제 대응
신한금융지주의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전년에 비해 뒷걸음질쳤다.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이 동반 개선되면서 양호한 실적을 냈지만 판매관리비와 충당금 전입액이 늘어나면서 순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금융은 올 상반기 2조626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감소한 수치다. 지난 2분기 순이익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