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투자증권, '200bp' 가산금리에도 공모채 미매각
다올투자증권이 공모채 데뷔 무대에서 투자수요를 채우지 못해 미매각에 처했다. 이례적으로 높은 금리를 앞세웠지만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끝내 극복하지 못했다. 3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다올투자증권은 지난 28일 총 800억원 규모의 공모채 발행을 위해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480억원의 매수주문을 받는 데 그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