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 지킨 KB금융…윤종규 4연임 '촉각'
KB금융이 상반기 신한금융과의 순이익 격차를 벌리며 리딩금융을 차지했다. 윤종규 KB금융 회장이 꾸준히 추진해 온 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 전략이 빛을 발했다는 평가다.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 가동 직후 탄탄한 실적을 내면서 윤 회장의 4연임에도 힘이 실릴지 주목된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은 상반기 2조996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전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