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9배 늘어난 '래몽래인', 투자사 대박수익
래몽래인은 지난 2010년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을 제작해 대박을 터뜨리면서 문화콘텐츠 업계에 이름을 알렸다. 이후 재무적투자자(FI)·전략적투자자(SI) 등으로부터 투자를 받아 회사를 육성하는 밑거름으로 썼다. 성과는 곧바로 나왔다. 지난 10년 새 매출을 9배 이상 끌어올렸고, 코스닥 시장 상장에도 성공했다. 투자사들은 멀티플(배수) 3~6배에 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