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형 배터리 찾는 중국 vs 넋놓은 한국
나트륨 배터리가 차세대 기술로 주목을 받고 있지만 한국 배터리 3사는 개발을 검토조차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 기업들이 이미 상용화 단계에 들어선 것과 대조적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 등 국내 배터리 3사는 모두 나트륨 배터리 사업을 추진하지 않고 있다. 국내에서는 정부 차원의 연구개발(R&D)만 이뤄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