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텐센트가 반한 에이스토리, '우영우'로 새역사
드라마 제작사 '에이스토리'는 창업주들의 맨파워를 앞세워 설립 초기부터 전략적투자자(SI)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회사가 성장 궤도에 오르자 창업주는 투자회수(엑시트)에 나섰고 잠재력을 높이 평가한 재무적투자자(FI)들이 이 자리를 대체했다. FI의 안목은 적중했다. 에이스토리는 드라마 '시그널'과 '킹덤'을 연이어 흥행시키며 코스닥 시장에 입성해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