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부동산 침체에 수익성 '악화'
한샘이 올 2분기 외형은 성장했지만 수익성은 뒷걸음질 쳤다. 수주 확대로 B2B사업 매출은 확대됐지만 부동산 침체로 인해 리하우스·홈퍼니싱 사업이 악화됐기 때문이다. 한샘은 2분기 연결기분 매출액이 51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했다고 4일 공시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12억원으로 같은 기간 45.5% 줄었고, 순손실은 4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