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두, 혹독한 증시 신고식…오버행 Vs 몸값 재평가
토종 팹리스(반도체 설계 기업) 파두가 상장일 주가 부침을 겪으며 톡톡한 증시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오버행(매도 대기 물량) 이슈에 더해 상장일 코스닥 지수가 2% 넘게 하락하는 등 비우호적인 시장 여건 탓에 주가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다만 과거 지분 투자를 단행한 기존 주주들의 차익 물량이 대부분 출회된 후 기업가치 재평가를 기대하는 목소리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