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 1년, 곽재선 회장·쌍용차 같이 웃었다
KG그룹이 쌍용자동차(現 KG모빌리티)를 인수한 지 1년여가 흐른 가운데 재계는 현재까지 곽재선 KG 회장과 쌍용차 구성원이 '윈-윈' 했단 반응을 보이고 있다. 쌍용차 지분 취득 및 경영정상화에 들인 자금이 예상보다 크지 않았고 올 들어선 회사가 흑자경영을 이어가는 등 오너의 기대에도 화답한 까닭이다. 곽재선 회장은 작년 5월 쌍용차 인수를 위한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