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원인베스트, 설립 3년 만에 매각타진
코스닥 상장사 옵트론텍 계열 벤처캐피탈 알파원인베스트먼트가 설립 3년 만에 인수합병(M&A)을 타진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모기업 재정이 악화된 것이 매각 배경으로 거론된다. 다만 현재는 매각 대신 경영 정상화에 힘 쏟고 있다는 게 옵트론텍의 설명이다. 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알파원인베스트는 올 상반기 회사 인수에 관심을 보인 원매자와 접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