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공모조달 나설까…회사채 '태핑' 돌입
회사채 시장에서 건설채 투자심리 위축이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맏형' 현대건설이 공모조달을 검토하고 있다. 지난달 SK에코플랜트가 공모채 발행을 흥행으로 마치면서 자신감을 얻은 모습이다. 다만 시장의 투심이 아직 불확실해 수요조사(태핑) 결과에 따라 발행 여부가 정해질 전망이다. 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이달 말 1500억~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