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지 않은 김홍국 하림 회장 꿈
종합식품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의 꿈은 실현될 수 있을까. 쉽잖을 것이란 게 시장의 공통된 반응이다. 그룹 내에서 식품 제조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하림산업만 해도 지주사의 자금 지원에도 적자에서 벗어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까닭이다. 특히 시장에선 더미식 제품 가격이 높고 최근 유명 레스토랑 메뉴를 옮겨 놓은 간편식(RMR) 제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