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2Q 적자지속…수익성 방어 '총력'
롯데케미칼이 5개 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갔다. 글로벌 경기침체와 석유화학 불황이 장기화한 영향이다. 하반기도 어려운 경영환경이 예상됨에 따라 회사는 수익성 방어에 방점을 맞출 계획이다. 롯데케미칼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 5조24억원, 영업손실 770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9% 감소했고 영업손실 규모는 175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