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컨센서스 하회…김영산 대표 실적 외면?
그랜드코리아레저(GKL)의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 중국VIP 드롭액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지 않고 있는 데다, 롯데관광개발, 파라다이스 등 경쟁사에 중국관광객을 뺏기고 있어서다. 시장에선 GKL이 공공기관 소속이다 보니 김영산 사장이 실적 회복에 이렇다 할 의지를 내비치지 않은 결과로 보고 있다. GKL은 코로나19 이전만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