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證 '獨더스퀘어'…"가치 상승여력 충분"
하나증권이 해외 부동산 부실 투자 논란에 휘말렸다. 대규모 인수 자금을 투입한 독일 오피스 빌딩 '더스퀘어'의 자산가치가 하락하면서다. 금리 상승 등 악조건 속에서 자산가치 회복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큰 투자 손실을 입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반면 하나증권의 더스퀘어 투자 손실 우려가 기우에 그칠 것이라는 낙관론도 있다. 주요 임차인의 사업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