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손보, '부실금융기관' 오명 씻을까?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PEF) JC파트너스가 오는 10일 열리는 'MG손해보험(MG손보) 부실금융기관지정 결정 취소 본안소송' 1심 결과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법원 결정에 따라 매각을 재추진하거나 유보하는 등의 결정을 주도적으로 내릴 수 있어서다. MG손보 지분 92.77%를 보유한 JC파트너스는 새 회계제도 도입으로 MG손보 재무구조가 개선됐다는 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