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광 한독모터스 회장, 2세에 힘 더 실었다
BMW 딜러사 한독모터스를 거느리고 있는 한미석유그룹이 2세 경영 구도를 확고히 해나가는 모양새다. 박신광 회장(사진)이 주력사인 한독모터스에 이어 한미건설 경영권까지 아들인 박재형씨에게 넘기면서다. 한미석유그룹은 박신광 창업주가 지난 1978년 설립한 석유류 판매·유통업체 한미석유를 모태로 한다. 박 회장은 10여년 이상 주유소 및 석유 판매를 통해 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