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겹경사' 라구나인베스트, 중형 VC 도약 채비
국내 벤처캐피탈 '라구나인베스트먼트'가 설립 5년 만에 중형 벤처캐피탈로 도약할 채비를 마쳤다. 모태펀드 출자사업 스케일업 및 세컨더리 부문 위탁운용사(GP)로 동시에 선정되면서다. 상대적으로 규모가 큰 팔로우온(후속) 및 중·후기 단계 기업 투자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수 있게 됐다. 두 펀드가 결성되면 운용자산(AUM)은 2500억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