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완성차 러브콜 속 '북미 질주'
전기차 배터리 수요 대응과 생산능력 확대가 배터리 업계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이 이같은 추세에 발맞춰 완성차 업체와 합작공장(JV) 형태로 전력질주에 나섰다. 향후 생산능력 확대에 따른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세액공제 혜택 규모도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는 올해 1분기부터 세액공제 금액을 손익에 반영하기 시작했다. 국내 배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