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재가 상승' 금호건설, 영업익↓
금호건설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급감했다. 레미콘 등 원자재 가격상승 및 공사비 증액 계약 지연으로 매출총이익이 감소한 영향이다. 다만 하반기 신규수주는 순조로운 상황이라 이후 실적 개선을 위한 원가율 관리에 집중할 방침이다. 금호건설은 11일 2분기 연결기준 매출 5695억원, 영업이익 5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5491억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