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구 회장 '광복절 특사'…금호석화 경영복귀 '촉각'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명예회장이 14일 '8·15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로 확정됐다. 경제 침체 상황에서 위기극복에 기여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박 회장이 특사 대상자에 포함되면서 경영복귀 길이 열렸다. 다만 금호석유화학그룹 측은 박 회장 경영복귀 여부에 대해 정해진 것이 없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이날 정부는 집행유예 기간 중인 ...